- 지난 편 보기 -
LH공사 재무비율분석 사례 연구(1) - 국가 재정건전성 정보
LH공사 재무제표 비율분석 사례연구 1. 국가 재정건전성 정보 코로나 이후 어려워진 산업과 침체된 소비심리 등으로 인해 세계적으로 재정 확장 정책을 펼쳤다. 재정 확장 정책이란 경제가 불황
thebettersumin.tistory.com
2. 한국토지주택공사(LH공사) 재무정보 분석
LH공사의 부채가 지난해 대비 8조가 증가했다는 기사에서 착안하여, LH공사의 재무상태표를 살펴보고, 재무비율도 분석하고자 한다. 재무비율분석이란 기업의 재무상태와 경영성과를 분석하는 방법이다. 대표적인 재무비율 지표로는 레버리지 비율, 유동성 비율, 활동성 비율, 수익성 비율 등이 있다.
가. 레버리지비율(부채의존도)
레버리지 비율이란 기업이 타인자본에 얼마나 의존하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부채성 비율을 뜻한다. 다시말해, 타인 자본 의존도와 이자 지급능력을 판단하는 비율이다. 이는 부채비율, 자기자본비율, 이자보상비율로 구분한다.
(1) 부채비율(debt ratio)은 타인자본/자기자본*100%로 계산한다. 일반적으로 이 부채비율이 200%가 넘어가면, 보유한 자본보다 빚이 2배가 많다는 것으로 보고 위험하다고 판단한다.
LH공사 부채비율을 첨부된 재무상태표를 바탕으로 계산을 해보면, 2021년도 당기 말 기준, 138조/62조=222.6%로 계산된다.
(2) 자기자본비율(BIS)은 자기자본/총자산*100%로 구한다. 이 수치가 클수록 자산대비 자본이 크다는 것을 의미하여 안정성이 뛰어나다 볼 수 있다. 대개는 50% 이상을 이상적으로 본다.
LH공사 BIS는 62조/201조=30.8%로 계산된다. 총 자산 중에 자기자본 비중이 크지 않는 것으로 보아 부채로 자산을 많이 구상하고 있다고 분석할 수 있다.
(3) 이자보상비율=영업이익/이자비율*100%, 이는 수익에서 이자로 지불되는 비용이 얼마인지 나타내는 비율로 기업의 재무건전성을 판단하는 지표 중 하나다.
LH공사 이자보상비율은 5조/0.18조=27.8%로 계산된다. 이자보상비율이 1이면 영업활동을 통해 얻은 이익 모두를 이자지급비용으로 부담한다는 의미이다. LH경우에는 영업이익 중에 이자비율로 나가는 돈이 약 27.8%를 차지한다.
'경제공부 > 부동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평택에 무순위 청약 아파트가? - 지제역자이 (0) | 2023.05.28 |
---|---|
LH공사 재무비율분석 사례 연구(1) - 국가 재정건전성 정보 (0) | 2022.06.06 |
할인현금흐름법(DCF법): 순현가법, 내부수익률법, 수익성지수법 (0) | 2022.04.29 |
자본환원율 방식과 할인현금흐름법 (0) | 2022.04.28 |
부동산의 특성(토지의 자연적 특성) (0) | 2022.04.27 |
댓글